[신동아방송 전남여수=이신동기자]삼계부사관고등학교(교장 김형주)는 지난 5월 26일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주간행군을 실시하였다.

삼계부사관고등학교는 ‘인성, 지성, 체력, 리더십을 갖춘 정예부사관 육성’이란 목표를 가지고 매년 전술행군(주간행군, 야간행군, 산악행군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간행군은 삼계부사관고 학생들과 교직원은 지친 내색 없이 묵묵히 20km의 장거리 행군을 소화하며, 육체적 / 정신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워 예비 정예부사관이 되기 위해 한걸음 전진하였다.

이번에 사제동행 주간행군을 함께한 신○○ 학생은 “체력적 한계를 넘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니 무엇이든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형주 교장은 “대한민국 최초 부사관과 삼계부사관고등학교는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교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생들의 강한 의지로 대한민국의 정예부사관을 양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