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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지금까지 72명

피해조사반, “예방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은 매우 낮다는 판단” 당국 계속 접종 진행

2020-10-29(목) 19:31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출연해 독감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29일까지 국내 사망자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사례로 신고된 사람은 72명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추가 사망 사례 25건을 검토한 결과 앞선 46건과 마찬가지로 예방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은 매우 낮다는 판단을 했다.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의하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사망 신고 사례는 총 72건이다.

26일 0시(59건) 이후 13건이 추가로 신고 됐다.나이대별로 72명 중 70대 이상은 70대 31명, 80대 이상 31명 등 62명으로 전체의 86.1%다. 60대는 2명이며 60대 미만 사례는 8명이다.

다만 70세 이상 어르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작된 10월 셋째 주(10월19일~25일)에 59건의 신고가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건, 경남 10건, 경기 8건, 전남 8건, 전북 7건, 경북 6건, 대구 6건, 충남 4건, 대전 3건, 부산 2건, 인천 2건, 강원 2건, 광주 1건, 제주 1건 등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까지 경과 시간은 43건(59.7%)에서 48시간 이상 소요됐고 24시간 미만은 12건(16.7%)이었다.피해조사반은 "검토한 사망사례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는 없었다.

25건 모두 동일 의료기관, 동일 날짜, 동일 제조번호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상반응(접종부위 통증 등) 사례 외에 중증이상반응 사례는 없어 백신의 이상이나 접종 과정상의 오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사례별로 기초조사 및 역학조사 결과, 부검결과, 의무기록, 수진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에서도 모든 사망사례에서 사망당시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소견이 없었다. 대신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계 질환, 당뇨, 만성 간질환, 부정맥, 만성폐질환, 악성 종양 등 기저질환 악화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고 부검 결과 대동맥 박리, 뇌출혈, 폐동맥 혈전색전증 등 명백한 다른 사인이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9일까지 신고된 사망 사례 72건 중 40건에 대해 28일까지 부검을 시행했으며 31건은 시행하지 않았고 1건은 부검 여부를 확인 중이다.부검을 시행한 총 40건 중 접종부위 이상소견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으며 1차 부검소견만으로 사인을 확정할 수 있는 사례는 총 11건으로 사인은 대동맥 박리, 뇌출혈, 폐동맥 혈전색전증, 장폐색 등이었다.

그 외 29건은 부검결과 육안적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 심비대 등의 심장관련 질환, 폐렴 등의 소견이 관찰되어 추가검사가 진행 중이다. 부검을 시행하지 않은 총 30건의 사례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만성신부전, 간경화,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의 심혈관질환, 부정맥, 악성종양, 뇌경색 등을 가지고 있었으며 임상적으로 기저질환의 악화로 인한 사망 및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질식사, 패혈증 쇼크 등)으로 판단됐다.

신고된 사망사례와 관련된 백신은 총 4개 원액, 8개 제조회사의 42개 제조번호였다. 원액, 제조회사별로 접종 건수 대비 사망신고건을 비교했을 때 사망 사례가 접종한 백신이 특정 원액, 특정 제조사에 편중되지 않았다.

그러나 노인성 기저질환외 백신접종 후 사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뿐인데 이런 이유로 질병청은 백신접종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백신접종 후 사망자는 72명에 이르고 있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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